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성왕(成王)의 섭정을 맡은 주공은 성왕이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자기의 아들 백금(伯禽)을 매질했다. 주(周) 나라 무왕(武王)이 죽자 어린 성왕이 즉위했다. 이를 섭정한 주공은 아들 백금을 본보기로 하여 부자, 군신, 장유의 도리를 가르쳤던 것이다. -예기 오늘의 영단어 - straight face : 근엄한 얼굴, 정색오늘의 영단어 - shaky : 흔들리는, 불안한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차의 엔진 성능이 좋다고 윤활유도 넣지 않고 마구 굴린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보다 못한 엔진이라도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계속 아끼면 오래 무리없이 운행할 수 있는 것과 같다. -신준식 이혼은 진보된 문명사회에서는 필수품이다. 그것은 그 사회에 개인의 자유와 경제 안정이 되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몽테스키외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오늘의 영단어 - truce : 휴전, 정전오늘의 영단어 - surrounding :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오늘의 영단어 - AFP : Agency France-Presse :프랑스통신사